포용도시연구소는 '제 13회 동아시아 포용도시 네트워크 워크숍'을 공동 주최하였습니다.

• 주제: From Fragmentation and Vulnerability to Inclusive and Resilient Cities

• 일시: 2024년 8월 21일~23일

• 주최포용도시연구소, 세인트프란시스 대학(홍콩), 오사카 메트로폴리탄 대학 회복가능도시연구센터(일본), 일본 포용도시 네트워크, 대만 포용도시 네트워크

• 위치: Saint Francis University, 홍콩

• 참가자: 한국, 일본, 홍콩 및 대만 연구자, 시민사회 활동가, 주거복지 공공기관 실무자, 대학생, 일반 시민 

  
  

‘동아시아 포용도시 네트워크(East-Asia Inclusive City Network)’는 일본, 한국, 대만, 홍콩 등 동아시아 도시에서 차별과 배제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사회 활동가, 정부 관계자 및 연구자의 네트워크입니다. 2011년에 설립된 이래 해마다 워크숍을 개최해서 포용적 도시발전을 위한 실천 경험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습니다.

제 13회 포럼에서는 발제와 토론 워크숍 후, 홍콩의 주거 현안에 대해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적 솔루션 사업을 배우기 위해, 과도기성 프로젝트(Transitional Housing Project) 현장과 대표적 빈곤주거지 ‘탕팡(劏房, subdivided flat) 지역의 주민공동체기반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포용도시연구소는 워크숍에서 『결혼이민자의주거권: 한국 결혼이민자의 주거접근장애요인과 주거복지서비스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