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stitute for Inclusive Urban Development
2026년 1월 28일
포용도시연구소는 1980년대 빈민운동을 이끌었던 철거민·노점상 6인의 삶과 활동을 기록하였습니다. 인터뷰 하이라이트 영상, 녹취 기록을 통해 이들의 삶과 빈민운동 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이번 구술 기록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추진한 「민주화운동 구술 사료 수집 사업: 1980년대 빈민운동」 일환으로 수행된 연구 성과입니다.
프로젝트 팀
연구기획/실행: 김허보람, 오민정
촬영/영상제작: 김수빈, 이상민 (스튜디오 피우다)
녹취 작성: 이슬기
사업기간 : 2025.5~2025.11
1980년대 빈민운동을 말하다: 철거민·노점상 대중이 이끈 변화
1980년대 도시의 한켠에서는 강제철거와 생존의 위기 속에서 빈민 스스로가 조직하고 연대하며 운동의 주체로 나섰습니다. 이번 구술 채록은 그 시기를 개인의 삶과 경험의 언어로 기록합니다. 강제철거 현장, 천막농성, 거리 집회, 대중 조직의 결성과 분화, 그리고 일상의 삶까지—이야기는 거창한 이론이 아니라 삶에서 출발한 민주화/빈민 운동 역사 입니다.
이 기록에서 다루는 이야기들
철거민·노점상운동과 1980년대 빈민운동의 형성
빈민 대중 조직연대체의 탄생과 활동
여성 활동가('엄마들')의 역할
노점상과 철거민의 전략과 연대
국가대표·행정·개발과의 충돌
민주화운동 속에서 빈민운동이 갖는 의미
왜 이 기록인가
1980년대 빈민운동은 오랫동안 공식 기록에서 충분히 조명되지 못했습니다. 당시 빈민 대중지도자를 인터뷰한 이번 구술 채록사업은 스스로 기록을 남기기 어려웠던 철거민·노점상 당사자, 대중의 시선에서 쓰는 민주화운동의 역사입니다. 이 기록은 개인의 삶을 넘어, 한국 민주화운동의 또 다른 층위를 보여주는 중요한 증언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구술 채록 결과 개요
구술자 6인(철거민·노점상 운동 대중지도자): 김건식(김지민), 김을규(김성규), 김정희, 김진홍, 노수희, 현호월
1인당 약 4~5시간, 총약 25시간 구술 채록
구술 영상·음성 기록, 구술 녹취문(전사본), 구술 내용 요약 정리, 구술 하이라이트 영상 6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오픈아카이브 “ 1980년대 빈민운동 구술 컬렉션” 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빈민운동 구술채록 하이라이트 영상
김정희
“빈민운동은 나 자신에 대한 해방이이었던 거 아니었는가...”
김정희 구술 전체(오픈아카이브) 보기 ▶ (구술채록내용, 구술자 이력, 구술내용 요약을 볼 수 있습니다)
현호월
“철거 싸움, 빈민운동 하면... 모든 주체가 여성이었다고 생각해요”
현호월 구술 전체(오픈아카이브) 보기 ▶ (구술채록내용, 구술자 이력, 구술내용 요약을 볼 수 있습니다)
김진홍
“가난한 사람도 사람이다”
김진홍 구술 전체(오픈아카이브) 보기 ▶ (구술채록내용, 구술자 이력, 구술내용 요약을 볼 수 있습니다)
김을규 (활동명 김성규)
“당사자들이 스스로 문제를 극복하고자 하는 대중조직이어서 상당히 의미가 있었던 거예요.”
김을규 구술 전체(오픈아카이브) 보기 ▶ (구술채록내용, 구술자 이력, 구술내용 요약을 볼 수 있습니다)
노수희
“헌법에 보장된 인권의 문제를 하나하나 깨우쳐 가는 계기가 됐다”
노수희 구술 전체(오픈아카이브) 보기 ▶ (구술채록내용, 구술자 이력, 구술내용 요약을 볼 수 있습니다)
김건식 (활동명 김지민)
“결국 이건 구조의 문제, 정치적인 문제다, 연대하니까 더 힘이 세지네 한거죠”
김건식 구술 전체(오픈아카이브) 보기 ▶ (구술채록내용, 구술자 이력, 구술내용 요약을 볼 수 있습니다)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오픈아카이브 “1980년대 빈민운동 구술 컬렉션”
1980년대 빈민운동 구술채록의 구술 내용 요약 정리, 구술 하이라이트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구술 영상·음성 기록 전체, 구술 녹취문(전사본) 전문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료팀 담당자에게 요청 후 열람 가능합니다.